“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립보서1장6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가운데 모든 분들이 믿음으로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가족소식)
저희 가족은 5월1일 한국에 입국하여 광주광역시에서
안식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수전도단 광주지부에서 마련해준 게스트 하우스에서
다섯 식구가 생활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생활하면서 안식년 이후의 사역에 대해서 기도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첫째 유정이와 장현이 선교사는 우간다 아기(르네와 리갈 쌍둥이)를 위탁보호 하고 있습니다.
쌍둥이들의 엄마가 뇌수막염으로 수술후에 회복할때까지 주중에24시간 돌봄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 유나는 코로나로 인해서 이번학기는 태국에 들어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막내 호겸이는 검정고시를 보고 신학교를 가기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호겸이가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깨닫고 순종함으로 따라 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한 가지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광주지부에서 마련해준 게스트 하우스를 사정이 생겨서 비워주게 됐습니다.
우리 다섯 식구가 내년 4월까지 지낼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를 구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주변에 저희가 생활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연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저희 가족을 위해 중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 합니다...
태국에서 종규.현이.유정.유나.호겸이네 소식